
15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대휴가 뭐야? 연차 이유 물어보면 왜 안 돼? (제발요 케이사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는 '형수는 이사다' 2편 영상으로 케이윌의 직장생활을 담은 페이크 다큐멘터리 영상이다.
![[종합]케이윌, 직장 내 괴롭힘 논란 터졌다…이사 직위 남용하나 ('형수는 케이윌')](https://img.tenasia.co.kr/photo/202501/BF.39217090.1.png)
![[종합]케이윌, 직장 내 괴롭힘 논란 터졌다…이사 직위 남용하나 ('형수는 케이윌')](https://img.tenasia.co.kr/photo/202501/BF.39217091.1.png)

직원들이 꾸며준 케이윌 얼굴이 가득한 책상이 마음에 들었던 그는 직원들에게 본인 포토카드를 한 장씩 제공했다. 선물이라며 포토카드를 안겨줬지만 직원들은 떨떠름한 반응이었다.
![[종합]케이윌, 직장 내 괴롭힘 논란 터졌다…이사 직위 남용하나 ('형수는 케이윌')](https://img.tenasia.co.kr/photo/202501/BF.39217124.1.png)
![[종합]케이윌, 직장 내 괴롭힘 논란 터졌다…이사 직위 남용하나 ('형수는 케이윌')](https://img.tenasia.co.kr/photo/202501/BF.39217139.1.png)
![[종합]케이윌, 직장 내 괴롭힘 논란 터졌다…이사 직위 남용하나 ('형수는 케이윌')](https://img.tenasia.co.kr/photo/202501/BF.39217142.1.png)
![[종합]케이윌, 직장 내 괴롭힘 논란 터졌다…이사 직위 남용하나 ('형수는 케이윌')](https://img.tenasia.co.kr/photo/202501/BF.39217143.1.png)

다음 주에 연차를 쓰겠다는 직원에게는 "왜"라고 물으며 "어떤 사정인지" 계속 질문을 이어갔다. 직원이 놀러 가는 것인지, 누구와 함께 가는지를 꼬치꼬치 캐물은 후에야 연차 사용을 허락했다.
![[종합]케이윌, 직장 내 괴롭힘 논란 터졌다…이사 직위 남용하나 ('형수는 케이윌')](https://img.tenasia.co.kr/photo/202501/BF.39217161.1.png)
![[종합]케이윌, 직장 내 괴롭힘 논란 터졌다…이사 직위 남용하나 ('형수는 케이윌')](https://img.tenasia.co.kr/photo/202501/BF.39217162.1.png)
![[종합]케이윌, 직장 내 괴롭힘 논란 터졌다…이사 직위 남용하나 ('형수는 케이윌')](https://img.tenasia.co.kr/photo/202501/BF.39217166.1.png)
![[종합]케이윌, 직장 내 괴롭힘 논란 터졌다…이사 직위 남용하나 ('형수는 케이윌')](https://img.tenasia.co.kr/photo/202501/BF.39217164.1.png)
![[종합]케이윌, 직장 내 괴롭힘 논란 터졌다…이사 직위 남용하나 ('형수는 케이윌')](https://img.tenasia.co.kr/photo/202501/BF.39217168.1.png)

케이윌은 주말 포함해서 프로젝트 기한을 설정하는 것에 대한 주의도 들었다. 케이윌은 "옛날에는 주말은 일하는 날이다. 크리스마스에도 녹음하는 날이다"라고 얘기를 늘어놓았다. 본부장은 "이런 얘기를 하지 말라는 거다. 지금은 2025년이다"라고 못 박았다.
케이윌은 "다른 직원들은 주말에 연락해서 '너는 케이윌이니까' 이것저것 해내라고 얘기한다. 내가 주말에 일하자 그러면 '너는 이사니까 안된다'고 한다"며 속상함을 내비쳤다. 본부장은 "일요일에 연락드린 직원도 힘들었을 것이다"고 변명했다. 그러나 케이윌은 본부장이 일요일에 연락한 장본인이라는 것을 밝혔다.
![[종합]케이윌, 직장 내 괴롭힘 논란 터졌다…이사 직위 남용하나 ('형수는 케이윌')](https://img.tenasia.co.kr/photo/202501/BF.39217185.1.png)

결국 혼자 남은 케이윌.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 채 떠나가는 직원들을 바라보다 반대 방향으로 걸음을 옮겼다. 이사와 사원의 거리감이 느껴지는 현실적인 장면이었다.
김자윤 텐아시아 기자 kj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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