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신경찰'은 날벼락을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 영화다. 이 작품은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배우 김수미의 유작이다. 김수미는 동네 맛집으로 소문난 순댓국집 사장님이자 경찰의 엄마 역을 맡았다.

헌정 영상에도 볼 수 있었던 김수미의 “개봉 때 봐요”라는 인사 영상의 촬영 현장도 포착됐다. 김수미의 장난기 있는 모습이 담겨 더욱 애틋하게 느껴진다.
릴스를 준비 중인 장면도 공개됐다. 불만 가득한 김수미의 표정과 반대로 해맑은 신현준의 표정이 대조되며 재미있는 영상을 기대하게 한다.

'귀신경찰'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김자윤 텐아시아 기자 kj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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