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전현무가 “정지선은 해외진출에 성공한 월클”이라고 단언해 정지선의 함박미소를 자아낸다.
이날 정지선은 “작년에 상을 너무 많이 받아서 기억이 안 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의 아우성을 자아낸다. 정지선은 ‘제3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예능 스타상’, ‘KBS연예대상 우수상’에 이어 ‘제13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에 선정되는 등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정지선 셰프의 급성장에 매번 갑 버튼을 누르며 최고의 앙숙 케미를 보였던 박명수는 “(이렇게 상 많이 받았는데) 한턱 쏘셔야져”라며 급 공손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정지선은 “제가 요즘 인기에 물이 올랐잖아요”라며 자화자찬에 시동을 건다. 전현무가 최근 정지선이 출연했던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누가 가장 유명하냐?”고 묻자 정지선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모두 다 유명하지만 그중에서 내가 제일 유명하다”라고 밝혀 모두를 빵 터지게 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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