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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는 지난 12월 24일 오후 7시 30분, 25일 오후 2시와 7시 총 3회에 걸쳐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2024 정용화 팬미팅 ‘용화와 시간을 맞출게요 : YH is Coming to Tow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23년 12월 진행되었던 ‘용화와 시간을 맞출게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정용화의 크리스마스 팬미팅으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 입어 올해에도 개최를 확정하며 공연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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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는 “너무 재미있어서 이 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솔직한 소감으로 운을 떼며 “공연을 하기 전까지는 걱정이 많았지만 여러분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오늘 ‘용화 타운’, ‘나의 도시’에 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또 만나서 행복하게 놀자”라는 재치 있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연 종료 후에는 하이바이 이벤트를 진행, 팬들을 직접 배웅하며 마지막까지 ‘용산타’로 활약했다.
크리스마스 팬미팅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한 정용화는 연말 연초에도 공연과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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