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에서는 더욱 살벌해지고, 더욱 혹독해진 마스터 오디션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이 제한 폐지와 함께 신설된 OB부의 마스터 예심이 그려진다. 74세 역대 최고령 참가자부터, 나이를 듣고도 믿기 힘든 비주얼의 참가자까지 역대급 실력의 참가자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첫 소절에 마스터들 전원이 경악한 참가자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마스터들은 이 참가자에 대해 "배기성 얼굴에 조성모 목소리"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에 이경규는 "왜 이제야 OB부를 만들었어?"라고 호통쳐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든다. 이어 "OB부만 따로 프로그램을 만들어도 될 정도"라며 상상 초월의 무대를 보여준 OB부 참가자들에게 극찬을 쏟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붐은 이경규가 정동원과 몸싸움을 벌였다며 "비슷한 분들과 몸싸움을 하면 좋은데 정동원 분과 계속 싸우려고 하더라. 내가 말렸다"고 폭로한 바 있다.
'미스터트롯3'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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