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3주간 일본 가있는동안 거의 매일 시누이 만나기~ 강남 카페 놀러가고 싶다해서 같이 갔는데 ~ 의상이 클럽을 갔어야😁 근데 너무 잘어울리죠? 이날 카페 두군데 투어~ 다이어트 성공하면 시누이랑 라스베가스에 놀러가야겠어요😁 같이 만난 모델 수현이도 시누이 몸매 칭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미나는 시누이 수지 씨 그리고 지인과 함께 한 카페를 방문한 모습. 특히 수지 씨는 추웠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홀터넥 나시 데님 원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수지 씨는 카페에서 자신이 입은 옷에 대해 "이 옷이 원래 안 맞았었어"라며 엄청난 체중 감량을 실감케 했다.



이에 미나 류필립 부부는 "수지가 10kg 감량에 성공할 때마다 10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수지 씨는 현재 두 자릿수 몸무게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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