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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은 지난 14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팬미팅 ‘LOG’를 개최, 팬들과 만나 소중한 추억을 새롭게 쌓았다. 이번 팬미팅은 윤계상의 배우 데뷔 20주년과 god 데뷔 25년을 기념하기 위해 8년 만에 진행된 것으로 치열한 티켓팅이 예고됐던 바. 이를 입증하듯 ‘LOG’는 추가 오픈석 티켓까지 순식간에 매진시키며 공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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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 ‘LOG’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채로운 코너들과 윤계상의 뜨거운 진심으로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 기록됐다. 먼저 ‘Log-in’ 코너로 시작, 인터넷에 올라온 윤계상에 대한 기록들을 함께 보며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과의 편안한 소통을 예고했던 윤계상은 유쾌한 티키타카를 이어가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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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윤계상은 팬들이 과거에 기록한 내용과 미래에 기록하고 싶은 내용들을 함께 보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냈고, 윤계상의 뮤직 로그 ‘계플리’ 공개에 이어 노래도 선사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남겼다.
특히 윤계상은 팬들과 좀 더 가까운 만남을 위해 직접 1층부터 3층까지 이동해 열기를 고조시켰다. 윤계상은 객석을 가득 채운 팬 한 명 한 명을 직접 두 눈에 담으며 인사를 나눈 것은 물론, 마지막 기록으로 팬들이 가장 소원하던 에메랄드캐슬의 ‘발걸음’을 2015년 콘서트 이후 9년 만에 다시 한번 열창해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말미 윤계상은 팬미팅에 참여한 팬들에게 직접 구운 쿠키를 역조공하며 찐사랑을 드러냈다. 윤계상이 팬들을 생각하며 쿠키를 만드는 영상이 팬미팅의 쿠키 영상으로 깜짝 공개되며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 것. 이렇듯 준비 과정부터 본공연까지 진정성으로 임했던 윤계상은 약 150분을 꽉 채우며 팬들을 향한 감사함을 거듭 내비쳤다.
더불어 윤계상은 현장에서 전했듯 마지막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공연장을 찾아준 이들에게는 그날의 행복과 여운을,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한 이들에게는 기쁨을 안겨줄 팬미팅 영상이 곧 공개되는 것.
이에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올해 마지막 선물은 바로 팬미팅 영상 공개다. 소속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먼저 비하인드 스케치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며, 본 공연 영상의 경우 러닝타임과 공개 방식 등 세부 사항은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계상은 2025년 방영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매번 새로운 도전과 변신을 꾀하는 만큼, 어느새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믿고 보는 배우로 공고히 자리 잡은 윤계상의 예고된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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