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송에서는 히틀러의 주치의 테어도어 모렐이 작성한 히틀러의 885일의 의료 기록이 전격 공개된다. 최근 이 기록을 찾아 분석한 노르만 올러(전 슈피겔 기자)는 독일 나치가 장병들에게 보급품으로 마약을 지급했고 더 강한 마약을 개발하기 위해 유대인 생체실험까지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격정적인 연설로 대중을 선동하던 히틀러는 1941년 이후 연단에서 사라진다. 공개된 연설 대신, 녹화된 방송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했던 것이다. 히틀러가 갑자기 대중들 앞에 나서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장도연과 이찬원은 ‘파킨슨병’과 ‘마약’을 각각 원인으로 꼽으며 불꽃 튀는 설전을 예고한다.


한편, ’셀럽병사의 비밀‘ 녹화 때마다 더 똑똑해지는 기분이 들어 좋다는 (여자)아이들 미연은 추리하는 과정에서 “3년을 해도 적응이 어려운 방송이 있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셀럽병사의 비밀’은 화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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