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167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랄랄이 출연했다.
랄랄은 지난 7월 출산 후 육아와 일을 병행 중이다. 아이를 낳고 11kg 감량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67세 부녀회장 이명화 부캐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는 "모티브는 없다. 어느 날 분장을 했는데 어디서 많이 본 아줌마가 서 있더라. 건물주랑 할머니 느낌을 합쳐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명화 인기 때문에 출산 후 보톡스, 리프팅를 하나도 못 하고 있다더라"는 홍현희의 말에 랄랄은 "보톡스로 쫙 당기고 싶은데 그러면 이명화 얼굴이 안 나온다"고 토로했다.
이명화 캐릭터의 느낌이 사라질까봐 시술 못 하고 있다고 고백한 랄랄은 '성형 여부' 질문에 "성형은 했다. 옛날에 코했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랄랄랜드 건물이 공개됐다. 1800만원 고가의 소파가 있는 사무실에 대해 그는 "월세다. 인테리어만 했다"고 말했다.
내년 2월까지 스케줄이 다 잡혀있다는 랄랄은 최근 파격 변신했던 한가인과의 컬래버에 대해 "먼저 합방 제안이 왔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한가인도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우린 뭐 하는 거냐는 댓글이 많더라"며 웃었다.



그동안 많은 부캐로 음원을 발표했던 랄랄은 저작권료에 질문에 "재미로 냈는데 저작권료 들어오고 놀랐다. 중고차 아니고 신차 구매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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