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후 8시 10분 MBC에브리원에서는 국내 최초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가 방송된다. 히든아이 12회에서는 국민 MC 김성주, 프로 공감러 박하선, 마음만은 강력계 형사 김동현, 방구석 경찰 소유가 3COPS(권일용, 표창원, 이대우)와 함께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범죄의 규칙을 분석한다.




엘리베이터에서 발생하는 예측불허 사건들도 공개됐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급한 일을 해결(?)하고 도망간 민폐남(男)의 모습에 박하선은 눈살을 찌푸리며 질색하고, 소유는 "자기가 사고 친 엘리베이터는 타기 싫었나 보지?"라며 어이없어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남성과 그 남성을 향해 달려든 여성의 정체에 출연진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사랑이라는 탈을 쓴 범죄 '교제폭력'.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를 받아들이지 못해 '이것'까지 이용해 스토킹한 집착남(男)의 소름 돋는 범행이 소개됐다. 이를 본 소유는 "난리를 치네, 난리를 쳐!"라며 한심해했다고. 이어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헤어진 연인을 스토킹한 사람은 더 나아가 살해까지 할 수 있다며 교제폭력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단 한 번의 집착이 범죄로 이어지는 교제폭력의 전조증상을 16일 오후 8시 10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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