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철은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 출연해 “(촬영일 기준) ‘지킬앤하이드’ 개막이 2주가 남았는데 목디스크가 있다”며 “3개월을 끝까지 버텨줄 수 있을지 걱정이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김성철은 “목디스크는 ‘데스노트’ 때 엘(L) 역할을 하면서 캐릭터의 시그니처 자세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용진은 “그런건 의사한테 물어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하고는 김성철이 뽑은 타로 카드를 진지하게 읽으며 “본인이 원하는 생각과 일정이 함께 나아간다”며 “원하는 방향으로 걸 것이니 괜찮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성철에게 추가로 타로 카드를 뽑게 해 읽으며 앞으로의 조언까지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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