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한 번째 권일용의 범죄 규칙 “당신의 택배가 위험하다! ”가 공개된다. 집 앞에 배달된 택배를 자연스럽게 들고 가는 헬멧 쓴 택배 기사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는데. 이 CCTV에 숨겨진 식스센스급 반전에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황당한 사건 전개에 급기야 김동현은 택배 기사의 직업까지 의심했고, 이런 김동현에게 김성주는 언성까지 높이며 웃픈 공방을 펼쳤다. 헬멧을 쓴 택배 기사와 영상에 숨겨진 비밀은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출퇴근러에게 필수인 ‘대중교통’에서 벌어지는 각양각색의 사건, 사고에 대해 파헤쳐 본다. ‘손은 눈보다 빠르다!’ 지하철에 출몰한 휴대전화 루팡! 루팡만 지나갔다 하면 주머니 안에 있는 것은 물론, 손에 꼭 쥐고 있던 휴대전화까지 순식간에 사라졌고, 휴대전화 루팡의 손기술에 출연자들은 눈을 의심했다. 남성의 범행을 본 이대우는 저 수법은 ‘신종 부축빼기’라고 소개하며 지하철에서 현직 형사인 본인을 노린 소매치기범 썰을 풀었다. 이어 등장한 대중교통 빌런, 버스에서 몸을 날린 꽈당남(男)의 할리우드 액션에 배우 박하선은 ‘연기 너무 별론데’라며 범인을 향한 날카로운 연기 평을 더하며 사이다를 선사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