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후보들을 모집하던 중 이미주가 깜짝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자신들의 '인사모'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 가장 먼저 지목된 주우재는 "나는 청담동 지나다니면 다 안다"고 주장했다.
유재석은 이이경에 대해 "좋게 말하면 만능 엔터테이너인데"라며 난감해했고, 주우재는 "이도 저도 아닌"이라고 저격했다. 하하는 유재석에게 "못생겼는데 인기 많은 사람"이라고 해 웃움을 자아냈다.
![[종합] 이미주, 하차 5개월만에 결단 내렸다…"내가 있을 곳 아냐" 섭외 거절 ('놀뭐')](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2087825.1.jpg)
이미주는 손에 마이크를 쥔해 촬영장에 나타나 "나 게스트야"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미주는 "라디오 갔다가 숍에 왔는데 아는 스태프를 봤다. '놀뭐' 촬영 중이라고 해서 놀러 왔다"고 밝혔다.
이미주는 '인사모' 촬영 중이라고 하자 "인기가 많고 사랑스러운 모임이냐"고 물었다. 이에 하하는 "'놀뭐' 진짜 안 보네?"라며 하차 후 방송을 보지 않는 미주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미주는 "유명세에 비해 인기가 없는 사람들 모임이다. 여자 편하면 너가 1번"이라는 주우재에 말에 "내가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니다. 너무 고마웠고 반가웠다"라며 급하게 촬영장을 나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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