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는 작품마다 다른 얼굴로 변신하는 마성의 두 배우, 권율과 김재욱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방송에서는 연극 '아마데우스'로 열연 중인 두 사람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150분의 러닝타임 중 140분을 무대에서 보내고 있다는 권율은 "첫 상업 연극이다", "연극을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한 말이 '뭔가 잘못됐다'이다"라며 솔직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긴다. 이에 김성주가 "무대에서 실수한 적은 없냐"며 묻자, 그는 "바로 어제 실수를 했다", "냉장고를 가져가신 바람에, 아침을 못 먹어서 그런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답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타고난 '먹수저' 권율의 냉장고 속 비밀은 19일(일) 밤 9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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