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디지털 어드밴트 캘린더 홈페이지에 곡의 도입부를 미리 들을 수 있는 QR코드가 업로드됐다. 이를 통해 뷔와 빙 크로스비가 함께 가창한 50초가량의 음원을 감상 가능하다.
뷔는 이 노래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도입부 'I'm dreaming of a white christmas Just like the one's I used know' 가창을 맡았다. 첫 소절이 끝나면 빙 크로스비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그 위로 뷔의 화음이 자연스럽게 더해진다. 재지(Jazzy)한 뷔의 보컬과 빙 크로스비의 깊이감 있는 음색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두 사람의 목소리가 담긴 'White Christmas (with V of BTS)' 풀 버전은 오는 6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발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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