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 2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배우 이정재를 선두로 참가자들이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모습.
그러나 참가자들 중 최승현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참가자들로 분한 배우들의 이름도 임시완, 강하늘,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까지만 거론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현재 자숙 기간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 자신의 SNS에 "DOOM DADA 2.0 WHEN?"(둠 다다 두 번째 버전은 언제?)이라고 묻는 팬의 질문에 직접 "2025."라는 댓글을 달며 의미심장한 복귀를 예고했다. 'DOOM DADA'는 탑이 2013년 11월 15일 발매한 솔로 앨범이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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