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첫 방송된 ENA 신규 토요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장사의 神 백종원 대표를 중심으로 (일식반)김민성 셰프, (고기반)데이비드 리 셰프, (중식반)임태훈 셰프, (양식반)윤남노 셰프가 출격해 인생 역전의 기회를 잡으려는 20인 도전자들과 함께한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첫 회에서는 백종원 대표, 4인 셰프 군단이 20인 도전자와 처음으로 마주한다. 어떤 미션이 주어질지 모르는 채 한 자리에 모인 20인 도전자들은 갑자기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크게 놀란다. 뒤이어 공개된 상상초월 어마어마한 첫 미션의 정체를 알고는 그야말로 패닉 상태에 빠진다. 시작부터 치열한 서바이벌 경쟁이 펼쳐지는 것.

5인 심사단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인 도전자들을 한 명 한 명 살펴보며 날카로운 지적을 쏟아낸다. 이에 20인 도전자들은 5인 심사단이 다가올 때마다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렇게 일촉즉발의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쪽에서 5인 심사단 중 한 명이 “똑바로 안 할 거야?”라고 소리치며 분노한다.
저승사자 급 분노와 독설로 현장을 꽁꽁 얼어붙게 만든 심사단은 5인 중 누구일까. 대체 심사단이 이렇게 화가 난 이유는 무엇일까. 5인 심사단의 촌철살인 팩트 폭력 독설에서 살아남는 도전자가 있을까.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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