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혁의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혁의 예비 신부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 없다.
그간 오혁은 연애 등 사생활이 노출된 적이 거의 없다. 2018년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혁오 멤버들이 "오혁 빼고 다 연애 중이다"라고 밝힌 정도가 전부다. 이후 오혁의 연애 소식이 언론에 보도된 바는 없다.
한편, 오혁은 2014년 밴드 혁오 멤버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지금까지 가수 아이유, 에픽하이, 자이언티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했으며 지난 5월 그룹 방탄소년단의 RM의 'Come Back to Me'(컴 백 투 미)의 프로듀싱을 맡기도 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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