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6' 최종회에서는 운명적인 서사 끝에 '현실 커플'로 탄생해, '돌싱글즈 마니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싱글대디-싱글맘 커플 희영♥진영의 마지막 후일담이 공개된다.





드디어 약속 장소인 키즈카페에 도착한 가운데, 진영은 희영의 딸이 나타나기 전인데도 "(날) 싫어하면 어떡해? '돌싱하우스'에서의 최종 선택 전, 케이블카에 탔을 때의 느낌"이라고 떨려 한다. 이에 희영은 "부담 갖지 말라"며 진영을 달랜 뒤, 키즈카페에 도착한 딸을 데리러 간다. 직후 딸과 마주한 희영은 "안에 진영 언니 있는데, 처음 보니까 인사 잘하고~"라고 당부한다. 마침내 진영은 희영의 딸과 처음으로 대면한다. 그런데 희영의 딸은 "내가 알던 진영 언니가 아닌데…"라며 고개를 갸웃해 진영을 당황케 하더니, "난 아빠의 여자친구가 누군지 알아!"라고 기습 발언을 한다. 과연 희영의 딸이 이러한 깜짝 발언을 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날의 첫 만남이 세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돌싱글즈6'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1월 3주 차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 3위,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 1위('돌싱글즈6' 이지안), 5위('돌싱글즈6' 이진영), 6위('돌싱글즈6' 염시영) 등, 최종 선택 이후 진행 중인 각 커플들의 '현실 연애' 후일담 중계에서도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희영♥진영-보민♥정명-시영♥방글의 마지막 데이트 현장과 창현X지안의 못다 한 이야기를 비롯해, 각 커플이 방송 이후로도 만남을 이어갈지에 대한 '최종 선택' 결과는 28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6'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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