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7.9%까지 치솟으며 130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늘(24일) '사당귀' 방송에서 전현무가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와 돈독한 남매의 정을 뽐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전현무는 박명수가 "정지선 셰프는 내 도움에 컸다"라며 정지선의 유명세에 자신의 지분을 주장하자 "우리 지선이요?"라고 되물으며 고개를 갸우뚱한다.

전현무와 박명수의 투닥거림을 보던 김숙조차 "박명수 씨 오시기 전부터 정지선 셰프는 고정이에요"라며 전현무를 두둔하자, 박명수의 말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전현무가 케이윌을 향한 질투를 내비친다. 전현무는 정지선 셰프가 '최애' 케이윌에게만 까르르 소녀 같은 미소를 짓자 "지선이가 저렇게 웃는 아이였구나"라고 혼잣말하며 너털웃음을 짓기도 한다고. 이처럼 전현무가 강력히 주장한 정지선과의 의남매 결성 비하인드는 오늘(24일)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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