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조수민, 곧 열애설 나겠네…반려견 이름부터 "1억까지 빌려줄 수 있어" ('싱글즈')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411/BF.38700003.1.jpg)
이이경, 조수민은 '싱글즈' 화보를 통해 스킨십이 포함된 연출에도 불구하고 유쾌하고 편안한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서로 묻는 질문에 답변하며 근황을 전했다. 먼저 조수민의 반려견 이름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이경은 질문이 채 끝나기도 전에 “꼬미요!”라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이경이 “맨날 촬영할 때 꼬미 꼬미 그랬고 사진도 보여줬다”라고 말하자 조수민은 “제가 맨날 자랑을 해서 오빠가 모를 수가 없다”라며 훈훈 케미를 보여줬다.
다음으로 2020년 이이경이 발매한 음원의 제목이 무엇인지 물었다. 조수민은 여섯 개의 보기 중 ‘칼퇴근’을 고르며 “이걸 어떻게 아냐면 맨날 퇴근할 때마다 오빠 노래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조수민은 “퇴근 퇴근 퇴근 퇴근하고 싶어요”라며 노래 한 소절을 불러 원곡 가수 이이경의 인정을 받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촬영을 하며 발견한 의외의 모습이 있었는지 물었다. 조수민은 “22살 때 ‘암행어사’ 찍을 때는 오빠가 장난을 많이 쳤다. 그런데 이번에 이제 내가 많이 자라서 오빠랑 같이 로맨스 코미디를 찍게 됐는데 이번에 되게 오빠의 진중한 모습을 많이 봤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이이경은 “(조수민이) 눈이 굉장히 크더라. 마냥 어리게 봤던 나의 선입견을 완전히 깨트릴 수 있었던 그런 촬영이 아니었나 싶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대답을 마치며 이이경은 조수민에게 “(만약에) 돈 빌려 달라고 그러면 얼마까지 빌려줄 수 있어?”라고 물었다. 조수민은 “돈이 있는 만큼? 1억? 내가 있으면!”이라고 말했다. 반대로 이이경은 “난 50 줄게 50. 그리고 갚지 마”라며 유쾌한 시너지를 드러냈다.
이이경, 조수민의 인터뷰 영상은 싱글즈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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