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논란' 김병만, 악재 한창인데…"포기는 없다" ('생존왕')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411/01.38692763.1.jpg)
김병만은 18일 방송한 TV조선 ‘생존왕: 부족전쟁’(매주 월 밤 10시) 7회에서 2라운드 두번째 대결 ‘보트 레이스’에 도전해 바다에서 150m를 수영했다.
!['이혼 논란' 김병만, 악재 한창인데…"포기는 없다" ('생존왕')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411/01.38692765.1.jpg)
수영선수 박태환이 있는 피지컬팀과 수영 잘하는 정대세가 있는 군인팀과 달리 정글팀에서는 수영 실력이 뛰어난 이가 없었다. 그나마 김병만이 가장 잘했다. 팀원들을 위해 물에 뛰어든 김병만은 성난 바다에 체력이 방전되어 숨이 목까지 차올랐다. 김병만의 상태를 체크하려고 제작진이 타고 있던 보트가 출동하기도 했다.
!['이혼 논란' 김병만, 악재 한창인데…"포기는 없다" ('생존왕')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411/01.38692767.1.jpg)
김병만의 영리한 전략도 눈에 띄었다. 김병만은 조류를 타려고 바람의 방향을 계산해서 출발 지점을 약간 안쪽으로 옮겼다. 돌아올 때는 바다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에 도착해 육상선수 김민지가 육지에서 따라잡는 전략을 택했다. 포기하지 않는 정신과 작전으로 정글팀은 2위를 했다.
!['이혼 논란' 김병만, 악재 한창인데…"포기는 없다" ('생존왕')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411/01.38692766.1.jpg)
요리사 뺨치는 김병만의 정글 요리도 팀원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김병만은 물고기를 코코넛 물에 푹 넣고 삶는 ‘코코넛 해산물 조림’을 선보였다. “정글에서 이런 요리를 만들 수 있을까” 싶은 맛에 팀원들은 놀랐다. 김병만의 요리에 팀원들은 “우리가 진정한 승자”라며 부스러기까지 줍줍하며 흡족해 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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