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23기 변호사 영호, 첫 데이트부터 "옥순에 선 긋고 싶다→현숙 원픽"('나는 솔로')](https://img.tenasia.co.kr/photo/202411/BF.38636810.1.png)
13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SOLO'에서는 23기 솔로들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23기 솔로들의 첫 데이트는 여성들이 선택했다. 첫인상 투표에서 무려 4표가 받았던 영호는 데이트를 희망했던 현숙, 옥순의 선택을 받았다.
![[종합]23기 변호사 영호, 첫 데이트부터 "옥순에 선 긋고 싶다→현숙 원픽"('나는 솔로')](https://img.tenasia.co.kr/photo/202411/BF.38636953.1.png)
현숙은 영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해야 할 일을 먼저 하면서 살아온 삶에 공감한다. 자신의 삶에 충실하게 살아온 흔적들이 멋있었다"고 밝혔고, 옥순도 "자기소개 때 들은 영호 스토리가 제가 원했던 스타일이었다. 미래의 배우자가 '회복 탄력성' 같은 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고 고백했다.
다대일 데이트를 할 때에도 현숙이 진행을 하고 영호가 답을 하는 식이었고, 옥순은 대화에 현숙만큼 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옥순은 인터뷰에서 "현숙 님이 계속 물어보는 타입이더라. 그래서 저는 가만히 있었다. (현숙 님이) 물어보는 질문들보다 더 많은 질문을 할 수 없었다. 저는 그만큼 머리가 안 돌아가서 현숙 님한테 맡겼다"고 얘기했다.
![[종합]23기 변호사 영호, 첫 데이트부터 "옥순에 선 긋고 싶다→현숙 원픽"('나는 솔로')](https://img.tenasia.co.kr/photo/202411/BF.38636954.1.png)
숙소로 돌아온 영호는 "나는 처음부터 첫인상부터 계속 현숙 님이라고 했는데 내가 느끼기에는 현숙 님이 잘 맞고 서로 쌍방으로 선택한 것 같다"며 "현숙님이 말도 진짜 재미있게 잘하고 진지하게 얘기도 잘해서 마음에 든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종합]23기 변호사 영호, 첫 데이트부터 "옥순에 선 긋고 싶다→현숙 원픽"('나는 솔로')](https://img.tenasia.co.kr/photo/202411/BF.38636955.1.png)
또한 영호는 "(옥순한테) 부정적으로 말을 해야 할 것 같은데 거절이 비난이 되어 돌아왔었던 경험. 운 사람도 있었던 것 같고, 그런 순간이 너무 당황스럽고 힘들었었다. 그런 순간의 경험이 떠오르면서 힘들어진다. 대놓고 선 그어야 하나. 아니면 그냥 애매하게 둬야하나 고민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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