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공파새'에는 K-POP 레전드에 뮤지컬 씬까지 평정한 건 알겠는데 그래서 몇 년생이라고? EP.6'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양세찬은 "2005년도면 우리가 내가 스무 살이다. 그럼 2005년도에 스무 살이었던 거냐. 민증을 내고 술을 먹을 수 있었던 거냐"라며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김준수는 대답을 하지 않고 미소만 지었다. 양세찬은 "준수야"라며 돌연 반말을 하더니 "X이나 싸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되게 미숙아로 태어났었다고 하더라. 저희 할머니께서도 그걸 보고 '아휴 제대로 된 애 한 명 낳는 게 낫지' 하셨다고 한다. 너무 안쓰러워 보이니까, 둘 다 너무 작으니까. 그런데 15일만 지나면 두 살이 된다는 게 말이 되냐 싶었다더라. 87년이 되고 1월 1일에 호적 신고를 하신 거다"며 비화를 풀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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