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는 캔의 배기성, 트랙스 정모, 업텐션 이환희, 이동열 등이 소속, 가수 중심의 전문적인 매니지먼트로 성장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배우 매니지먼트로 확장을 시작했으며 대배우 정웅인과의 전속 계약을 동력으로 삼아 입지를 견고히 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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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너의 목소가 들려(2013)’에서는 ‘민준국’역을 맡아 악역전문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하기도. 이미 다수의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정웅인은 ‘정웅인 표 악역’ 연기를 새롭게 개척, 정웅인이기에 가능한 캐릭터들을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와 연극을 오가는 것은 물론, MBC 예능 ‘아빠! 어디가?(2014)’에서 전 국민적 화제를 불러 모았던 정웅인은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2015)’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그치지 않고 도전을 계속 이어온 정웅인은 2022년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디즈니+ ‘카지노’에서도 열연을 이어가며 플랫폼을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글로벌 흥행을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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