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광희는 자신의 SNS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광희에게 "네가 잘됐으면 좋겠어"라고 말하고 있다. 광희는 "맙소사. 지용이가 나를"이라며 감동했다. 광희는 "곧 만나자"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드래곤의 '세상을 흔들어'를 배경 음악으로 첨부했다.

지드래곤과 광희는 1988년생 동갑내기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태양과 함께 '황태지'로 무대에 올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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