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밀라논나, 최현석, 권율, 임우일이 출연하는 ‘흑백 글로벌좌’ 특집으로 꾸며진다.
권율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에 김석훈, 임우일, 신재하, 노마드션과 함께 출연 중이다. ‘지닦남’은 없는 대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환경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몽골 대자연으로 떠난 이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권율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예능계 황금 인맥이 생겼다고 밝힌다. 다름 아닌 ‘예능계 대부’ 이경규, 박명수와 함께 프로그램을 하게 된 것. 그는 황금 인맥인 두 사람을 비교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배우로서 성실히 연기해 온 권율의 바람도 드러난다. 연예계보다 법조계가 친숙(?)하다는 그는 최근 세 작품 연속으로 검사 역할을 맡게 된 비하인드를 꺼낸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는 자신이 열연을 펼친 드라마 SBS ‘커넥션’으로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을 기대해 웃음을 자아낸다.
권율의 스토리는 오늘(30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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