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다이어트로 부쩍 자신감을 되찾은 데프콘이 "저도 요즘 잘생겼다는 칭찬을 듣는다"며 위압감을 내뿜는 '도깨비 탐정단'과의 덩치 비교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탐정24시’에서 도깨비 탐정단은 ‘S사’와 계약했다며 직접 투자유치를 권한 당구선수 양아버지와 만남을 시도한다. 김태익 탐정은 의뢰인의 먼 사촌으로 위장해, 의뢰인을 감쪽같이 속인 사기꾼의 투자 권유를 들어볼 수 있었다. 데프콘은 "미리 수법을 알고 있었지만, 정말 소름 돋는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리고 도깨비 탐정단은 사기꾼에게 받았다며 'S사'와의 법적 다툼에 대해 공증한 서류를 스튜디오에 들고 왔다. 해당 서류를 확인한 남성태 변호사는 "저도 처음 보는 서류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과연 간 큰 사기꾼들의 사기 수법과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