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박서진과 동생 효정, 홍지윤, 과외 선생님 넷이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생 효정은 친구와 통화를 하며 과외 선생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효정은 친구에게 "과외 선생님 이름하고 내 이름을 가지고 이름점을 쳐봤는데 궁합이 70%가 나왔다. 뭐 있는 거 아니냐"며 설렘을 드러냈다.

앞서 홍지윤은 박서진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도우면서 핑크빛 기류를 보였고, 결국 열애설로 이어지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동생 효정이 두 사람의 다정한 현장을 실시간으로 영상을 부모님에게 전송하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홍지윤은 "대중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것이기에 그래서 너무 좋았다"며 또 그 상대가 제가 평소에 너무나 동료로서 좋아하는 친구였기 때문에 더 감사하고 좋았다"며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홍지윤은 "요즘에 행사장 가면 서진이를 너무 많이 물어본다"며 "내가 진짜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고, 이에 효정은 "사귄다고 해야죠"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변에서 연락이 많이 온다고 밝힌 홍지윤은 "서진이와 관계를 물어보면 모르겠다고 말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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