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제주도 웨딩 스냅 촬영하고 왔어요. 여러분 축하해주셔서 정말 x100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남보라는 "지난주 결혼 발표 영상이 공개된 후 내가 이렇게 많은 사랑과 축하를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은 축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감사한 일주일이었다. 많은 축하 해주신 만큼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스냅 작가와 미팅 중 남보라는 "결혼 자체가 처음이라.."라며 "진한 애정표현 저희는 못 합니다"라고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레스 착용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남보라는 "드레스 로망 크게 없는 편"이라며 여러 드레스를 시착했다.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한 남보라는 스튜디오, 야외 웨딩 촬영을 모두 진행했다. 촬영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신랑을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해변에서 블랙드레스를 입고 예비신랑과 손잡고 물가에 서 있는 장면은 영화의 한 컷 같은 만족감을 남겼다.



한편, 남보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989년생 동갑내기 사업가와 내년 5월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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