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4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본선 54팀이 펼친 불꽃 튀는 1라운드가 끝나고, 본격적인 2라운드의 레이스가 시작된다. 2라운드의 주제는 두 팀 혹은 세 팀이 한 조가 되어 하나의 무대를 완성해야 하는 '연합 미션'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주 조영남의 '딜라일라'로 뛰어난 감성을 보여줬던 '맑눈광어' 이재엽, '로운 닮은 꽃보컬'의 등장으로 남녀 모두를 사로잡은 네이비치킨스튜가 한 팀이 되어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힐링' 무대를 선사한다. 이에 더해 이재엽과 네이비치킨스튜 보컬 황경환이 보여줄 '역대급 브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훈훈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 송이'로 무시무시한 '성대 차력쇼'를 보여주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펜타클, '이별 최적화 보컬' 유다원이 함께 만드는 '궁극의 무대' 또한 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의 무대에 김형석은 "아카데미 시상식 오프닝보다 좋았다"라며 리스펙을 드러냈고, 윤상은 "베리 엘레강스~"라며 박수를 쳤다.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쏟아진 2라운드의 무대들은 24일(목) 밤 10시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공개된다.
새로운 2라운드의 미션과 함께 안방을 감동으로 물들일 'TV조선 대학가요제'는 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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