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돌’ 544회는 ‘트롯퀸 슈퍼맘이 나타났다!’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최민환, 제이쓴이 함께 한다. 이중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4남매 17살 재운, 9살 인성, 7살 아영, 5살 승우와 첫 등장해 다둥이를 책임지는 슈퍼맘의 위대함을 보여준다. 정미애는 설암 3기로 투병, 혀의 3분의 1을 절제하는 수술을 한 뒤 회복하고 있는 상황. 힘들었던 투병 생활을 이겨낸 정미애가 4남매와 함께 보내는 왁자지껄한 일상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또한 정미애는 “아직도 침이 많이 고여서 노래 부르다가 가끔 멈칫한다”라며 회복 근황을 밝힌다. 더불어 정미애는 “혀가 굳을까 봐 아프고 나서 더 많이 연습한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다”라며 꾸준하게 노래 연습을 하며 노력한다고. 이에 첫째 아들 재운은 정미애의 1호 팬을 자처, “노래 실력이 더 늘었다”라며 엄마의 걱정을 덜어주는 든든하고 다정다감한 말로 보는 이들의 자동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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