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가운데 공개된 9회 예고 속 돌아온 2MC 유재석, 유연석과 번뜩이는 매력의 ‘악마 판사’ 박신혜가 왁자지껄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1회 오프닝을 연상케 하는 빗속의 유재석과 유연석. 유연석은 “오매불망 ‘틈만 나면,’ 기다렸다고요”라며 훈훈한 컴백을 시동 걸지만, 유재석이 곧바로 “그짓말(?) 하지 마요”라며 감동 원천 차단에 나서 시작부터 반가운 웃음을 터트린다. 이때 압도적 웃음 데시벨로 유재석과 유연석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는 다름 아닌 박신혜. 박신혜는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속 캐릭터에 빙의 된 듯 범상치 않은 아우라로 ‘틈만 나면,’ 버전 ‘악마 판결’을 예고, 유연석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이 포착돼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에 더욱 농축된 케미를 선보일 2MC 유재석, 유연석과 ‘지옥에서 온 틈 친구’ 박신혜의 웃음본능 예능 삼합이 담길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시민들의 틈새 시간에 찾아갈 화요 예능 ‘틈만 나면,’은 오는 10월 15일(화) 저녁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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