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강훈 | 전혀 소통이 안 되는데..? 근데 나 이런 거 좋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나래는 "개그맨들은 자기가 하는 개그가 한 70% 정도는 성향이 비슷하다"면서 강훈에게 "모솔(모태솔로)는 아니죠?"라고 물었다. 강훈은 "아니죠, 아니죠"라고 답했다. 박나래는 "먼저 대시하는 스타일이냐, 기다리는 스타일이냐"고 질문했고, 강훈은 "오래 보는 스타일. 확신이 들 때까지"라며 신중한 면모를 보였다.

박나래는 "진짜 궁금한 게 있다. 연애할 때 이것만은 못 참겠다 하는 게 있냐. 나는 있다. 내 돈 갖다 쓰는 건 안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훈은 "훔친 사람이 있냐"며 놀라워했다. 박나래는 "내가 현금을 뒀는데 그게 바람에 휘날렸는지 그가 가져갔는지는 모르는 상황이다"고 털어놨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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