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존왕'은 피지컬·정글·군인·국가대표 등 총 4팀으로 나뉜 12명의 정예 멤버가 정글 오지에서 10일간 자급자족으로 살아남으며 총 3라운드의 대결로 '생존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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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생각보다 돈이 되게 많이 들었다. 그로 인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트도 크게 지었고, 공간 자체를 거의 만들었다. 환경 자체가 녹록치 않았다. 제작진이 주도로 한 게 아니라 출연진과 상의하면서 같이 만들었다"고 말했다.
반전의 참가자를 묻자 윤종훈 PD는 "이승기"라며 "요리를 되게 잘하더라. 아무것도 없는데 간도 딱딱 맞추더라. 만찬을 먹은 기억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나도 거기서 알았다. 생각보다 괜찮게 요리를 하는구나. 살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병만은 "내가 찾던 셰프"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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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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