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는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에서 ‘하늘을 달리다’를 열창하며 현장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진 히든 스테이지에서는 직접 작사·작곡한 ‘Drowning’을 열창하며 무대의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폭발적인 고음과 청량한 보컬은 클라이맥스에서 더욱 빛났고, 그의 에너지는 마지막까지 무대를 가득 채우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우즈는 방송 후 "국군의 날 특집 무대에 서게 되어 영광이었고, 오랜만에 방송과 큰 무대에 서게 되어 가슴이 벅찼다"며 "대한민국을 지키고 계신 국군 장병 모두의 희망찬 미래를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즈는 지난 1월 육군에 입대해 군악대에서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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