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부산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여러 작품의 오픈 토크와 무대인사가 시작된다.
이날 야외무대인사를 여는 작품은 대만 드라마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옌이웬, 셰잉쉬안, 셰릴 양, 애니 첸, 올리브 팅이 무대에 오른다.

오후 2시에는 '심장 뛰는 걸크러쉬, 동남아시아의 여성 감독들'을 주제로 아만다 넬 유, 두옹 디에 린 등 주목 받고 있는 동남아 여성 감독들이 야외무대인사 시간을 가진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리볼버'의 오승욱 감독, 배우 지창욱, 임지연, 김준한, 정만식이 야외무대인사로 관객들에게 인사한다.

이들 오픈 토크와 야외무대인사는 유튜브, 네이버TV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감독과 배우들이 영화 상영 후 GV를 통해 관객과 만나는 시간도 이어진다. 그 중 '비밀의 숲' 스핀오프 드라마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는 오후 4시 3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상영 후 GV가 개최된다. 티빙 '좋거나 나쁜 동재'는 이준혁, 박성웅이 주연을 맡았다.
오후 7시 30분 CGV센텀시티에서는 디즈니플러스 '강남 비-사이드' 상영 및 GV,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 상영 및 GV가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2024 CJ 무비 포럼이 부산 CGV 센텀시티점에서 진행된다. 오후 6시 파크하얏트부산에서 넷플릭스의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영화 미디어데이'가 진행, 넷플릭스의 차기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계시록'의 연상호 감독, '대홍수' 김병우 감독, '84제곱미터' 김태준 감독, '고백의 역사' 남궁선 감독, '사마귀' 이태성 감독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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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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