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시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에 출연한 배우 곽동연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넷플릭스 '동궁'(연출 최정규)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이 왕(조승우)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 중 곽동연은 궁궐을 뒤덮은 기이한 사건의 시작점에 선 인물인 세자 역으로 분했다.
앞서 곽동연은 tvN '보검 매직컬' 시즌1에서 박보검, 이상이와 함께 외딴 시골 마을에서 주민들을 위한 이발소를 운영하며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다만 오는 8월 25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면서 시즌2에는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이어 특유의 유쾌한 조언도 건넸다. 그는 "아마 제 역할을 대신하시면서 요리도 하셔야 할 텐데, 생각한 것보다 양을 조금 더 하셔야 한다"며 "박보검과 이상이가 둘 다 엄청나게 먹는다"고 웃었다.
시즌2에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도 숨기지 않았다. 곽동연은 "재밌게 촬영했던 프로그램이라 합류하지 못하는 게 너무 아쉽다"며 "군 제대 후 시즌3를 하게 된다면 4인 체제로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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