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유튜브 채널 '테오 TEO'의 '살롱드립2'에는 김태리, 신예은이 출연했다. 김태리와 신예은은 이달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정년이'에서 라이벌 관계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장도연은 "가서 제일 크게 성과를 얻었다고 느낀 게 언제냐. '여기 오길 잘했다, 들린다' 했던 순간이 있냐"고 물었다. 김태리는 "그냥 사람들한테 어학연수 다녀왔다고 얘기하고 다닐 때. 그 말이 너무 재밌더라. '태리야 어떻게 지냈어' 하면 어학연수 다녀왔다고 한다. 어디 다녀왔냐고 물어보면 목포라고 답하고 혼자서 자지러지게 웃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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