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월)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선 최근 ‘열애설 부인’으로 화제를 모은 연예계 대표 '솔로 탐정' 데프콘이 "어딨니 내 여자야! 내가 찾고 있어! 나 닮은 아이, 우리 와이프 셋이 커플룩 입고 푸바오 보러 가고 싶다"며 본격 가을 맞이 공개 구혼(?)을 시도했다.
한바탕 웃음을 자아낸 다음에는, 축구선수 '정조국♥' 배우 김성은이 '사건수첩-천사 같은 그녀'에 출격해 위암으로 타계한 남편의 유품에서 불륜용 세컨폰이 등장한 기막힌 실화 기반 사연을 함께한다.

이어진 사연에서 의뢰인은 남편과 같은 회사에 재직 중인 상간녀에게 소송을 예고하기 위해 회사로 찾아갔다. 그러나 상간녀는 "소송 못하실 텐데?"라고 당당하게 반문했다. 뒷목을 잡게 하는 상황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남자 잘 만나야 한다. 안 그러면 남성태 변호사님 찾아가게 된다"며 유인나에게 '내로남불(?)' 충고를 건네 웃음을 선사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9월 30일(월)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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