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개그 장인과 플러팅 장인을 꿈꾸는 김동욱X서현우와 한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한 차로 가' 최초로 게스트 두 명이 탑승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김동욱과 서현우였다.

서현우는 "나는 악역을 연기할 때 캐릭터를 최대한 객관화시킨다. 흉기를 사용하는 장면을 찍을 때도 딱 액션 순간 아닐 때는 일부러 장난을 친다. 그런 게 누적되면 사람인지라 힘들지 않을까"라고 고백했다.

서현우는 "들은 게 있는데 할리우드 시스템에는 심리상담을 해주는 전문가들이 현장에 있다더라. 매일 배우들의 컨디션을 체크해주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유에 관해 그는 "'커프'의 '마이 찬~'을 기억해주시는 많은 분 덕분에 그 뒤 많은 필모를 쌓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동욱은 "첫 드라마기도 한데, 그게 다행히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삼순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내 이름은 김삼순'이 19년 만에 2024년 버젼으로 돌아왔다. '내 이름은 김삼순 2024'는 지난 6일 8부작 전편이 웨이브에서 공개됐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