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가 수도권 가구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2049시청률 3.3%, 수도권 가구 시청률 12.8%를 기록했다.
![[종합] '53세' 김승수, 결혼 못한 이유 있었네…"♥만난 여자 빼앗겨, 개명해야" ('미우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7871491.1.jpg)
이어 윤세아는 “한때 실온 소주를 좋아했다. 목 넘길 때 알코올 향이 알싸하게 퍼진다. 거기에 청양고추를 썰어 넣으면 숙취가 적어진다”라며 ‘청양고추 소주’ 예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윤세아의 어머니가 드라마 ‘더 글로리’의 바둑 자문을 맡은 초대 여류 기사이며, 윤세아 역시 바둑 7급의 실력을 갖춘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었다. 윤세아는 “자연스럽게 배우게 됐고 아빠랑 같이 두다가 실력이 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세아는 마지막 연애가 언제였냐는 질문에 “솔직하게 말하고 싶지만 상대방이 ‘내가 마지막이었어?’라고 아실까 봐”라며 답을 주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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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조언에 따라 몽실이와의 마지막을 준비하게 된 최진혁은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찾아 장례 절차를 알아보았다. 봉안당을 둘러보던 최진혁은 몽실이와 너무 닮은 한 강아지의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스튜디오 역시 눈물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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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은 “태어났는데 너무 시커멓고 이상하게 생겨서 아버지가 ‘은신기’라고 이름을 지어 주셨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작명가는 은지원에게 “만약 은신기로 살았다면 정말 유명한 무속인으로 살았을 거다. 사주에도 귀문관살이 3개나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희철은 돌림자를 착각한 할아버지 덕분에 재물과 명예를 다 채워주는 이름을 가지게 됐다. 그러나 작명가는 “사주나 이름에서 학업의 기운이 하나도 없다”라고 평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 장면은 최고 14.7%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작명가는 “희철 씨와 승수 씨가 지지가 다 같다. 부부 궁합이다”라며 놀라워했고, 김희철은 “전 상관없어요. 어머님도 좋으시고”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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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성호는 이동건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제안했고, 이동건은 “제2의 소나기를 만들어 보자. 장마를 만들어보자”라고 농담을 던졌다가 외면당하는 나약한 모습을 보였다. 동건 母 역시 “뭐든 했으면 좋겠다. 쉬는 게 힘들어 보인다”라며 아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방송 마지막에는 안문숙과 임원희의 만남이 성사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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