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주현영과 김현영이 출연했다. 주현영은 "브이로그를 찍고 있다"며 손에 카메라를 쥔 채 입장했다. 김아영은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맑눈광' 콘셉트를 살려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김종국은 놀라며 "중간에 하늘 올라간 것처럼 먹먹해지는 거 왜 그러는 거냐"고 무선 이어폰 성능에 관해 물었다. '런닝맨' 멤버들은 노이즈 캔슬링을 모르냐"며 경악했다. 하하는 "어디가 MZ냐"며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
주현영은 "MZ에 걸쳐있다"고 넘겼고 패션에 관해 소개하기 시작했다. 그는 "벌룬 아느냐"며 풍선같이 부푼 의상을 설명했다. 1994년생 지예은이 1996년생 주현영에게 기강을 잡으려고 하자 김아영은 "예은이가 나와 동이다. 그리고 현영 '선배님'이다"라고 정리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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