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정호연이 Apple TV+ '누군가는 알고 있다 — Disclaimer'의 프리미어 시사회를 위해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29일(현지 시각), 정호연은 Apple TV+ '누군가는 알고 있다 — Disclaimer'의 감독 알폰소 쿠아론, 배우 케이트 블란쳇, 케빈 클라인, 사샤 바론 코헨, 코디 스밋 맥피, 루이스 패트리지, 레일라 조지와 함께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강렬하고 화려하게 빛나는 레드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에 환한 미소로 응답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케이트 블란쳇과 화기애애한 투 샷은 극 중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정호연은 10월 11일 공개 예정인 Apple TV+ '누군가는 알고 있다 — Disclaimer'에서 '지수'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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