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SBS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두가 기다리던 김지상 본인 등판 악플 읽기,, 아니 댓글 읽기 콘텐츠 | 굿파트너'라는 제목의 지승현의 댓글 읽기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3월 종영한 '고려거란전쟁'에서 고려의 영웅 양규 역을 맡아 열연했던 그는 "국민 영웅에서 국민 쓰레기가 되어버렸다"라며 "(활을) 다시 맞겠다. 단언컨대 남은 '굿파트너'에서도 양규 장군의 모습은 절대 찾아보실 수 없을 테니까 기대를 접어주시고 지상이가 나오면 화면에 활을 쏴달라"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 지승현은 "'굿파트너'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신다는 걸 직접 들어가 보고 댓글도 달아보면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감사드린다"며 "지상이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드라마 끝까지 재밌게 봐주시길 바라겠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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