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훈은 지난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부산 출신인 이승훈은 "롯데 위너가 왔다. 승리 자이언츠 소리질러! 제가 위너의 승리 기운을 팍팍 넣어드리고 가겠다"고 외쳤다.





특히 이날 롯데가 한화에 패하면서 부정적인 시선이 더해진 모양새다. 한화는 이날 롯데에 7-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화는 시즌 성적 57승61패2무를 기록하며 6위로 한 단계 올라섰고, 롯데는 시즌 성적 52승62패3무로 순위 8위에 머물렀다. 두 팀의 거리는 다시 3경기 차로 벌어졌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