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가 대망의 중계 D-DAY를 맞이한다. “방송은 첫 단추거든요!”라며 오프닝 멘트 연습을 무한 반복하는 김대호. ‘2024 파리올림픽’ 첫 경기를 향한 뜨거운 열기 속 ‘초보 캐스터’ 김대호의 중계 비하인드가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늘(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망의 실전 중계에 나선 김대호의 캐스터 도전기가 공개된다.

대망의 중계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일어나 실전처럼 연습을 반복하는 김대호. 중계 데뷔를 코앞에 둔 그는 “즐길 생각 따위 하지도 마!”라고 마음을 다잡는다.

드디어 경기장 맨 꼭대기 중계석에 착석한 김대호는 점점 고조되는 축제 분위기 속 관중들의 열기에 압도된 듯 “이런 분위기는 처음 느껴본다”라며 긴장한다. 한국에서부터 경기 시작 전까지 갈고 닦은 첫 중계, 그리고 첫 오프닝 멘트를 위해 집중한 김대호는 자체 노이즈 캔슬링이 된 상태로 큐 사인만을 기다린다.

또한 첫 경기 중계 후 기진맥진해진 김대호는 “맞은 것보다 틀린 게 기억이 많이 나요”라며 첫 중계 소감을 밝힌다고 해 그의 캐스터 데뷔 중계 비하인드에 관심이 쏠린다.

김대호의 ‘2024 파리올림픽’ 첫 실전 중계 현장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