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앳스타일 화보가 공개되자마자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를 모았던 심혜진. 활동 복귀와 동시에 대중의 열렬한 반응을 얻은 그는 "과분하고 큰 관심을 주셔서 많이 놀랐다. 제 화보와 아들이 비슷하게 나온 사진을 모아서 올려줘서 참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편 윤상과 큰아들 앤톤의 반응은 어땠는지 묻자 "남편은 처음부터 제가 활동하는 것에 대해 응원해 줬고, 이번 화보 사진 보고 예쁘다고도 해줬다. 앤톤은 처음엔 약간 걱정하는 듯했는데, 화보 나오고 나서는 '엄마가 일하는 사진 보니 새롭기도 하고 정말 멋있고 좋다'고 해주더라"라고 답했다.

남편인 윤상과 아들인 앤톤의 음악 중 심혜진 배우의 음악 취향은 어느 쪽에 가까울까. 그는 "특별한 취향 같은 건 없다"면서도 "요즘엔 라이즈 음악을 더 많이 듣긴 한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심혜진의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9월 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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