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의 주먹을 맞고 부서진 듯한 유리 파편은 경쾌한 타격감을 전달하며, 파편 위로 그려진 지도와 범죄자의 위치를 알려주는 포인터, 그리고 "세상을 위협하는 범죄, 싹부터 잘라버린다"는 카피는 실시간으로 전자발찌 대상자들의 위치를 확인하며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서 그가 펼칠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밤낮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이정도의 열정 넘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빈틈없이 감시하고, 완벽하게 제압한다"는 카피와 함께 화려한 무도 실력으로 범죄자들을 한 방에 제압하는 김우빈의 모습은 시원한 통쾌함을 선사하는 리얼 타격 액션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전자발찌 대상자를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이라는 신선한 소재,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돌아온 김우빈과 김성균의 시너지, 그리고 김주환 감독 표 완성도 높은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무도실무관'은 9월 13일(금)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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