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샨토끼'에는 '곧 마흔의 임산부 비법 공유(임신 비결? 시험관vs자연임신/붓기관리/챙겨 먹은 영양제/제왕vs자분/만삭화보옷정보/ 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 5일 올라왔다.
영상 촬영 당시 29주 6일 차를 맞이한 김사은은 배의 상태를 전했다. 그는 "옆에서 보면 꽤 나왔다. 많이 나왔죠. 저번 영상보다 한참 나왔다"라며 옆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첫 번째 시험관 시술을 실패했을 때 병원의 간호사분들도 이게 어떻게 된 거냐고 했다. '산모도 배아도 상태가 너무 좋았는데 왜 안 됐을까요' 하셨다. 이런 경우 원인을 찾기가 어려워서 그게 많이 힘들었다. 마냥 기다리는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김사은은 슈퍼주니어 출신 성민과 2014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결혼 10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해 대중의 축하를 받았다. 김사은은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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